바이오 및 제약 관련주의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주가는 FDA 승인 이후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승인 이후에 35% 이상 상승하였으며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고가 100만원 달성 등 바이오 제약주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제약 관련주에 호재가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한양행이 렉라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에이비엘바이오가 증권가에서 호평하면서 항암제 후보물질이 임삼실험에서 순항하는 등의 성과를 가두고 있는 것을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도 바이오, 제약 업종이 기대를 받고 있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장기 투자가 필수적인 제약, 바이오 섹터의 특성상 자본비용을 결정하는 금리 변화는 섹터 전반의 변동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라며 “주요 실적에 따른 제약·바이오텍 섹터의 반등 조건은 충분히 갖춰진 상황으로, 금리 인하에 따른 상승 동력이 갖춰진다면 강력한 상승 반전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와 같은 소식에 바이오, 제약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 관련주로는 HLB, 유한양행, 오스코텍 등이 있다

HLB – 간암 치료제인 리보세라닙을 보유하고 있으며 FDA 치료제 허가를 추진중
유한양행 – 제약사로 이번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를 FDA에서 승인받음
오스코텍 – 렉라자를 2015년 유한양행에 기술 수출하였음

HLB, 삼천당제약, 유한양행,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에이비엘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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