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명문 CMS영재관이 특목고 진학 로드맵 완성을 위해 대치동 입시 컨설팅 전문 업체 휴브레인과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 준비를 지원하는 데 있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MS영재관은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뿐 아니라 자사고 입시에서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입시 전문가 그룹인 Team VISION 출범하고 생활기록부 관리 프로그램 V-wiki 도입을 하는 등 자사고 입시를 위한 조직과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휴브레인은 대치동에서 전국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입시 컨설팅 및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사는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위한 컨설팅 및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자기소개서 첨삭 및 학교별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학교 선택에서 합격까지 로드맵 준비를 마쳤다.

김형준 크레버스 대표는 “외고, 자사고를 지망하는 아이들은 깜깜이 입시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입시를 흐릿하게 생각한다”라며 “CMS영재관은 고입 명문 기관으로서 모든 학생들의 지원 전, 후 상태를 DB해서 가장 선명한 입시를 치러왔다. 이번 협력으로 데이터가 더해지면 전국에서 가장 뚜렷한 고등학교 입시 로드맵이 완성될 것이다. 이것으로 합격률을 높여서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엽 휴브레인 대표는 “학교별 특화된 전략과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CMS영재관과 휴브레인은 협력 기념 이벤트로 학생들이 입시 준비 과정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사고 입시 대비 자기소개서 첨삭 및 컨설팅을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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