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 핵심 지지선 하방 돌파, 러셀 2000 지수는 50일 이평선 테스트, 다우존스는 저항선 직면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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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clan Fallon
(2024년 8월 2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목요일(29일) 미국 증시는 하루 종일 약세장을 보냈고, 다우존스 지수만이 장 마감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NASDAQ:NVDA)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5% 이상 하락은 분위기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주요 지수에 대해 말하자면, 나스닥 지수는 수요일 최악의 움직임을 보이며 20일 이평선을 약화시켰지만, 지난 테스트에서 20일 이평선이나 50일 이평선 모두 큰 지지력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반도체 지수의 200일 이동평균 테스트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달 초 지수는 이미 200일 이평선을 테스트했지만, 두 번째 테스트 가능성은 희박하다. 목요일은 엔비디아가 주도권을 잡겠지만 대부분의 하락은 개장 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불가피한 개장 갭 하락에서 랠리가 벗어나는 모습을 주시해야 한다.
다우존스 지수는 손실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으며 오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엔비디아 실적이 상승세를 제한할 수 있다.
기술적인 측면은 긍정적이고 약세 요인도 없다. 러셀 2000 지수 및 iShares Russell 2000 ETF(IWM)펀드는 월요일부터 '블랙' 캔들스틱 반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은 50일 이평선의 다음 테스트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약간의 확장(추가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분석은 여전히 순 강세지만 온밸런스-볼륨에서 '매도' 트리거가 발생할 수 있다. S&P 500 지수는 다우존스와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수요일 장 마감까지 다우지수만큼 상승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을 계속 능가했으며 그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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