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의 불안정성으로 소상공인들이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출감소, 자금난까지 심화되면서 정산금 지연은 소상공인들에게 치명타가 되고 있다.

모바일 ERP서비스기업 페이워크(Paywork)는 안전한 정산시스템을 제공하고, 지급보증보험 갱신을 통해 거래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하는 안전장치를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워크에 따르면 소상공인 입장에서 매출이 발생되도 정산시스템으로 인한 자금회수의 불확실성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어렵게 만들뿐만 아니라 폐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에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견고한 정산 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방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보증보험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회수 불안을 벗어나도록 하는 것도 그 일환이라는 것이다.

지급보증보험 외에도 나이스페이와 협력해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정산 주기를 평일 5일 이내로 해 소상공인들이 자금흐름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복잡한 금융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도 쉽게 정산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실시간으로 자금 흐름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경제 위기 속에서도 효율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페이워크는 꾸준히 소상공인들의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서 시스템 개선과 보안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소상공인들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이워크 관계자는 “고정 거래처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금 청구를 꺼리는 사업장들은 정산금지연이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부분을 해결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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