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들의 밀착 경영과외 덕분에 회사의 목표를 다시 세우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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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컨설팅 '리볼드 파운더 클럽']
매월 조찬세미나+주중 온오프라인 멘토링
국내외 기업 탐방 통해 '경영 ABC' 재설정
제조·스타트업 대표 20명 지난달 수료식
2기 모집중...9월13일 첫 조찬 세미나 열려
매월 조찬세미나+주중 온오프라인 멘토링
국내외 기업 탐방 통해 '경영 ABC' 재설정
제조·스타트업 대표 20명 지난달 수료식
2기 모집중...9월13일 첫 조찬 세미나 열려
"저는 리볼드 파운더 클럽(re:BOLD Founder Club) 수업을 통해 다시 혁신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 공부한 동료들의 갈급함과 열정에 감명받았기 때문이죠."
지난 8월 9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리박스 컨설팅회사의 입구부터 큰 환호성이 들렸다. 이날은 리박스 컨설팅이 주관한 '리볼드 파운더 클럽 1기' 수료식이 있는 날. 주동욱 영일프레시젼 대표의 수료 소감 발표에 박수소리가 터졌다. 영일프레시젼은 반도체부품 핵심재료 가운데 하나인 방열판의 국산화에 성공한 반도체 부품 소재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사인 ㈜ 화진몰테크의 진윤식 대표는 "구체적인 가르침 덕분에 회사 운영을 하는 데 있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회사를 어떻게 이끌면 될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벅찬 포부를 전했다. 성공적인 자립 광고회사로 주목받고 있는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는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가운데 단연 최고 수준의 세션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는 회사 동료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를 더했다.
1기 리볼드 파운더 클럽에는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뿐아니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 서비스 기업의 CEO들도 참여했다. 뇌질환 영상 AI솔루션 기업 뉴로핏의 빈준길 대표, IT분야 인재 매칭기업으로 알려진 원티드랩의 이복기 대표, 온라인 기업리뷰·연봉 정보를 서비스하는 잡플래닛의 황희승 대표, 국내 최초의 재활치료복지복합체로 존엄케어를 실천하는 인덕의료재단의 이윤환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1000만 유튜버’ 쯔양의 법률 대리인 김태연 태연 법률사무소 변호사도 1기 멤버다. '리볼드 파운더 클럽'은 6개월 과정의 '성장을 갈망하는 경영자를 위한 코칭 포럼'이다. 다른 조찬 모임과 달리, 참가 멤버들의 실제 니즈를 수용해 사업(Business), 조직 운영 (Operation), 리더십(Leadership), 의사결정(Decision making)의 네 가지 영역(알파벳 앞글자를 따 B.O.L.D로 명명함)에 대해 깊이 있는 경영과외 수업이 진행된다. '경영 과외 선생님'은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선배 경영인들이다. 앞선 길을 먼저 간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수업은 매월 정기 조찬세미나와 함께 5~6회 소그룹 밀착 과외로 이뤄진다.
박정국 전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본부 사장은 '제조 경영'분야의 멘토로 참여한다. 이상하 전 두산 네오플럭스 대표(현 비타비벤처스 회장)는 투자를 갈망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짜 주고 있다. 이랜드서비스 CEO를 지낸 이인석 대표는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젊은 리더들에게 서비스업의 본질을 깨우쳐 주고 있다.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창업한 김한나 대표는 직접 본인이 경험한 마케터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BAT,GE코리아 등에서 인사총괄을 지낸 정태희 리박스컨설팅 대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HR고민 해결사다. 이들 5명의 멘토들은 2기에서도 자신들의 경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리볼드 파운더 클럽은 조찬·밀착과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난 8월중순에는 중국 베이징에 진출한 한국기업 탐방을 했다. 수료 후에도 골프, 독서, 기업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리볼드 파운더 클럽 1기 회장을 맡은 주동욱 대표는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리박스컨설팅은 변화를 갈망하는 '리볼드 파운더 클럽 2기'를 모집중이다. 2기의 첫 공식 일정은 9월 13일 금요일 오전 7시 서울 남산 소재 반얀트리에서 진행된다. 이후 소그룹 멘토링, 기업 탐방(네이버, 현대자동차, 구글코리아 등),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5 참관 등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리박스컨설팅으로 하면 된다.
정태희 리박스 컨설팅 대표는 “리박스컨설팅의 기업 컨설팅 노하우와 각 분야 국내 최고 경영자들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리볼드 파운더 클럽에 있다"며 "수료자들에게는 대기업 경영 멘토들이 지속적으로 과외를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지난 8월 9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리박스 컨설팅회사의 입구부터 큰 환호성이 들렸다. 이날은 리박스 컨설팅이 주관한 '리볼드 파운더 클럽 1기' 수료식이 있는 날. 주동욱 영일프레시젼 대표의 수료 소감 발표에 박수소리가 터졌다. 영일프레시젼은 반도체부품 핵심재료 가운데 하나인 방열판의 국산화에 성공한 반도체 부품 소재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사인 ㈜ 화진몰테크의 진윤식 대표는 "구체적인 가르침 덕분에 회사 운영을 하는 데 있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회사를 어떻게 이끌면 될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벅찬 포부를 전했다. 성공적인 자립 광고회사로 주목받고 있는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는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가운데 단연 최고 수준의 세션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는 회사 동료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를 더했다.
1기 리볼드 파운더 클럽에는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뿐아니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 서비스 기업의 CEO들도 참여했다. 뇌질환 영상 AI솔루션 기업 뉴로핏의 빈준길 대표, IT분야 인재 매칭기업으로 알려진 원티드랩의 이복기 대표, 온라인 기업리뷰·연봉 정보를 서비스하는 잡플래닛의 황희승 대표, 국내 최초의 재활치료복지복합체로 존엄케어를 실천하는 인덕의료재단의 이윤환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1000만 유튜버’ 쯔양의 법률 대리인 김태연 태연 법률사무소 변호사도 1기 멤버다. '리볼드 파운더 클럽'은 6개월 과정의 '성장을 갈망하는 경영자를 위한 코칭 포럼'이다. 다른 조찬 모임과 달리, 참가 멤버들의 실제 니즈를 수용해 사업(Business), 조직 운영 (Operation), 리더십(Leadership), 의사결정(Decision making)의 네 가지 영역(알파벳 앞글자를 따 B.O.L.D로 명명함)에 대해 깊이 있는 경영과외 수업이 진행된다. '경영 과외 선생님'은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선배 경영인들이다. 앞선 길을 먼저 간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수업은 매월 정기 조찬세미나와 함께 5~6회 소그룹 밀착 과외로 이뤄진다.
박정국 전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본부 사장은 '제조 경영'분야의 멘토로 참여한다. 이상하 전 두산 네오플럭스 대표(현 비타비벤처스 회장)는 투자를 갈망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짜 주고 있다. 이랜드서비스 CEO를 지낸 이인석 대표는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젊은 리더들에게 서비스업의 본질을 깨우쳐 주고 있다.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창업한 김한나 대표는 직접 본인이 경험한 마케터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BAT,GE코리아 등에서 인사총괄을 지낸 정태희 리박스컨설팅 대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HR고민 해결사다. 이들 5명의 멘토들은 2기에서도 자신들의 경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리볼드 파운더 클럽은 조찬·밀착과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난 8월중순에는 중국 베이징에 진출한 한국기업 탐방을 했다. 수료 후에도 골프, 독서, 기업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리볼드 파운더 클럽 1기 회장을 맡은 주동욱 대표는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리박스컨설팅은 변화를 갈망하는 '리볼드 파운더 클럽 2기'를 모집중이다. 2기의 첫 공식 일정은 9월 13일 금요일 오전 7시 서울 남산 소재 반얀트리에서 진행된다. 이후 소그룹 멘토링, 기업 탐방(네이버, 현대자동차, 구글코리아 등),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5 참관 등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리박스컨설팅으로 하면 된다.
정태희 리박스 컨설팅 대표는 “리박스컨설팅의 기업 컨설팅 노하우와 각 분야 국내 최고 경영자들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리볼드 파운더 클럽에 있다"며 "수료자들에게는 대기업 경영 멘토들이 지속적으로 과외를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