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글로벌칩 대표에 박찬호…"DDI 설계로 제2의 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DB글로벌칩은 지난해 5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전문 기업인 DB하이텍에서 분사했다. 주력 사업은 디스플레이구동칩(DDI) 설계다. DDI는 스마트폰, TV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화소를 조절해 색상을 표현하는 반도체다. 삼성전자와 대만 노바텍 등이 DDI 설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DB글로벌칩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용 DDI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