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세방, 엘앤에프와 배터리 사업 맞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재 보관·운송 등 생태계 구축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2차전지용 양극재 제조기업 엘앤에프와 손을 잡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세방은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세방빌딩에서 엘앤에프와 2차전지 가치사슬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2차전지 시장에서 핵심 역량을 결합해 상승효과를 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회사는 △2차전지 관련 소재의 하역·보관·운송·3PL·수출입 등 전방위 물류체계 구축 △국내외 원자재 및 스크랩 조달을 통한 공급망 최적화 △2차전지 기술 협력 및 노하우 교류 △리사이클링 사업 생태계 구축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방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법인을 신설하고 신사업을 통해 물류 사업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세방은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 세방빌딩에서 엘앤에프와 2차전지 가치사슬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두 회사는 2차전지 시장에서 핵심 역량을 결합해 상승효과를 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회사는 △2차전지 관련 소재의 하역·보관·운송·3PL·수출입 등 전방위 물류체계 구축 △국내외 원자재 및 스크랩 조달을 통한 공급망 최적화 △2차전지 기술 협력 및 노하우 교류 △리사이클링 사업 생태계 구축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방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법인을 신설하고 신사업을 통해 물류 사업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