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운용사 콴텍, 우리은행과 퇴직연금 상품 제공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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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RA) 투자일임 운용사 콴텍과 우리은행이 퇴직연금에 RA를 도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콴텍과 우리은행이 이번 협약을 맺은 건 정부가 오는 4분기에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RA 상품을 매수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의 IRP 계좌로 콴텍의 RA 상품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정부가 이 샌드박스 시행 방침을 밝힌 건 지난해 7월이다. 콴텍은 이후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증권사를 비롯해 우리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은행권과도 관련 MOU를 맺었다.
콴텍 관계자는 “지금도 제휴를 논의 중인 금융사가 여럿 있어 협력사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콴텍과 우리은행이 이번 협약을 맺은 건 정부가 오는 4분기에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RA 상품을 매수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의 IRP 계좌로 콴텍의 RA 상품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정부가 이 샌드박스 시행 방침을 밝힌 건 지난해 7월이다. 콴텍은 이후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증권사를 비롯해 우리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은행권과도 관련 MOU를 맺었다.
콴텍 관계자는 “지금도 제휴를 논의 중인 금융사가 여럿 있어 협력사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