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동주의 ‘자화상’…가을옷 입은 광화문글판 최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9.02 18:07 수정2024.09.03 01:37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일 서울 종로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광화문글판 가을 편이 걸려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서 가져왔다. 고단한 현실에 처해 있더라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공모전 시상식 교보생명은 지난 27일 ‘2024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왼쪽 세 번째)과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2 [사진으로 보는 세상] 새봄을 알리는 광화문 글판 지난 4일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울 광화문글판 앞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교보생명이 게시하는 글판 봄편은 김선우우 시인의 시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ldq... 3 [사진으로 보는 세상] 겨울을 맞이하는 광화문글판 지난달 27일, 서울 세종대로 교보빌딩 외벽에 광화문글판 겨울 편이 게시됐다. 이번 광화문글판은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에서 가져온 문안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표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