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컨소시엄, 135억 달러에 에어트렁크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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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Blackstone)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호주 데이터 센터 그룹인 에어트렁크(AirTrunk)를 부채 포함 135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상황에 정통한 한 소식통이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스톤과 그 파트너인 CPPIB(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는 경쟁 투자자 그룹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후 에어트렁크의 우선 구매자로 떠올랐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거래가 앞으로 며칠 안에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월요일에 이 소식을 처음 보도하면서 에어트렁크의 소유주인 맥쿼리 그룹이 CPPIB와 거래의 최종 세부 사항을 협상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주 로이터 통신은 블랙스톤과 IFM 인베스터스가 이끄는 두 입찰 그룹이 화요일에 에어트렁크 구매에 대한 최종 제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맥쿼리와 PSP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88%를 소유하고 있지만 개별 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보도에 따르면 블랙스톤과 그 파트너인 CPPIB(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는 경쟁 투자자 그룹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후 에어트렁크의 우선 구매자로 떠올랐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거래가 앞으로 며칠 안에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월요일에 이 소식을 처음 보도하면서 에어트렁크의 소유주인 맥쿼리 그룹이 CPPIB와 거래의 최종 세부 사항을 협상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주 로이터 통신은 블랙스톤과 IFM 인베스터스가 이끄는 두 입찰 그룹이 화요일에 에어트렁크 구매에 대한 최종 제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맥쿼리와 PSP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88%를 소유하고 있지만 개별 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