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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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대전 유성구의 특별전시실에서 대관전 ‘일상소품에 캘리를 입히다’ 展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는 율정 이은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마련했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글씨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서예가인 부친을 통해 일곱 살에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국전, 전국 서도민전, 부산 미술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했다.
서예뿐만 아니라 소품 캘리, 수채화, 전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전통 서예의 깊이 있는 기술과 현대 캘리그라피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글자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함과 따뜻함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
이 작가는 전시회에 10여년간 작업한 7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일상 소품을 도화지로 삼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귀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전시회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글 밭에’라는 콘셉트로 서예가이자 작가의 멘토인 부친 동주 이영상 선생의 작품과 이를 오마주한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과 감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품과 결합한 캘리크라피 작품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진다”며 “화폐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전시회는 율정 이은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마련했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서예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글씨를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예술로 표현하는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서예가인 부친을 통해 일곱 살에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국전, 전국 서도민전, 부산 미술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50여 차례 수상했다.
서예뿐만 아니라 소품 캘리, 수채화, 전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전통 서예의 깊이 있는 기술과 현대 캘리그라피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글자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함과 따뜻함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준다.
이 작가는 전시회에 10여년간 작업한 7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일상 소품을 도화지로 삼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귀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전시회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글 밭에’라는 콘셉트로 서예가이자 작가의 멘토인 부친 동주 이영상 선생의 작품과 이를 오마주한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것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과 감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품과 결합한 캘리크라피 작품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진다”며 “화폐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작품들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