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임시공휴일'…"내일부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덕수 총리, 제38회 국무회의 주재
내달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3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군의 날'(10.1)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떠올리기 위해서다.
한 총리는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우리 장병들이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기가 높아지고 사명감이 더욱 투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개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원전·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대한 지지를 얻을 계획이다.
한 총리는 "산업부,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서는 박람회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정부는 3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군의 날'(10.1)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떠올리기 위해서다.
한 총리는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우리 장병들이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기가 높아지고 사명감이 더욱 투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개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원전·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에 대한 지지를 얻을 계획이다.
한 총리는 "산업부,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서는 박람회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