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여왕' 장윤주, 이번엔 고등학교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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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선의' 열혈 연기 예고
![/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886414.1.jpg)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 출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섬세한 감정 열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장윤주는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희연으로 분한다. 자신이 처한 복잡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유미의 입장을 이해하고 좁혀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낸다.
특히 장윤주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고민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정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학생을 보호해야 할 선생님이자 어른으로서 지켜야 할 ‘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게 다채로운 장르로 연기 스펙트럼을 채우고 있는 장윤주가 출연하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는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