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금리 인하 이후 반등 가능…경기 침체 우려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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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이후 비트코인(BTC)이 반등할 수 있지만,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보고서를 통해 "만약 미국 연준이 25bp의 금리를 인하한다면 완화 주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시장에 작용될 것이며, 50bp를 인하한다면 비트코인의 즉각적 급등을 만들 수 있으나,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이후 조정이 나올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분명 금리 인하는 유동성 완화로 인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이 신중한 접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금융 시장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보고서는 "S&P500 등 전통적 위험 자산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가격 움직임이 앞으로도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에 밀접하게 연관될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보고서를 통해 "만약 미국 연준이 25bp의 금리를 인하한다면 완화 주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시장에 작용될 것이며, 50bp를 인하한다면 비트코인의 즉각적 급등을 만들 수 있으나,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이후 조정이 나올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분명 금리 인하는 유동성 완화로 인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투자자들이 신중한 접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금융 시장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보고서는 "S&P500 등 전통적 위험 자산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가격 움직임이 앞으로도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에 밀접하게 연관될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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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