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나 만들었는데…"욱일기 아니야?" 난리난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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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뱃지 수거 소동 펼쳐진 장흥군
"화합 위한 자리에서 발생해 안타까워"
"화합 위한 자리에서 발생해 안타까워"
![사진 = 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890087.1.jpg)
3일 전국 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에 따르면 지회는 이날 열리는 '가족 한마음 대회'를 앞두고 지역 이장 등 281명에게 배부하려고 업체에 의뢰해 배지 300개를 제작했다.
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 관계자는 "집행부에서도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전부 수거하기로 했다"며 "정치적 의도 등이 있는 것이 아니고, 화합을 위한 자리에서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주기 위해 배지를 만들었는데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