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한화투자증권, SK증권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여당이 지난 5월 법안 폐기로 멈춰선 토큰증권 법제화 작업을 이달에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토큰증권(STO)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이를 이용하면 미술품, 부동산 등의 특정 자산을 기초로도 조각투자가 가능하다.

코스콤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윤창현 전 의원을 제20대 대표이사로 선입하기도 하였다.

윤 사장은 21대 국회에서 전, 후반기 모두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한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원장으로 주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제정은 윤 사장의 최대 입법 성과다. 윤 사장은 가상자산업권법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거래 행위 규제부터 제정하자는 단계적 입법을 제안했다.

윤 사장의 법안을 토대로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제정됐고,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국내 최초 가상자산업권법으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장치를 증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투자증권, SK증권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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