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여수…낭만과 힐링의 도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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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도시 부문
해양관광의 휴양도시 여수가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
여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남해안의 청정해역, 보석 같은 365개의 섬을 품고 있으며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나타내는 낭만과 힐링의 도시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향일암, 동백으로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오동도, 남해안 끝자락 작은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섬 금오도, 봄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영취산과 희귀 조류와 식물들의 천국인 거문도·백도,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여수 밤바다, 바닷길이 열릴 때 다리를 건너 만나는 예술의 섬 장도 등 낭만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가득하다.
여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달 4일부터 열린 ‘제1회 여수 국제웹페스트’는 세계 76개국에서 웹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6년 개최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9월 5일~11월 4일)를 통해서는 30개국,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여수는 섬·해양 산업을 육성해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2012 여수엑스포’의 영광을 재현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 도시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여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남해안의 청정해역, 보석 같은 365개의 섬을 품고 있으며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나타내는 낭만과 힐링의 도시다.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향일암, 동백으로 온 섬을 붉게 물들이는 오동도, 남해안 끝자락 작은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섬 금오도, 봄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는 영취산과 희귀 조류와 식물들의 천국인 거문도·백도,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여수 밤바다, 바닷길이 열릴 때 다리를 건너 만나는 예술의 섬 장도 등 낭만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가득하다.
여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달 4일부터 열린 ‘제1회 여수 국제웹페스트’는 세계 76개국에서 웹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6년 개최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9월 5일~11월 4일)를 통해서는 30개국,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여수는 섬·해양 산업을 육성해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2012 여수엑스포’의 영광을 재현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 도시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