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츠, 탄소중립 엑스포 참가…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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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엔츠(AENTS)는 오늘(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탄소중립 엑스포(넷제로 엑스포, Net Zero Expo)’에 참가해 SaaS기반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통합 범부처 행사로 확대되어 올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일환으로 ‘무탄소에너지관-탄소중립존’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탄소중립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유망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이며, 국내외 탄소 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탄소중립 세미나’도 마련될 예정이다.
엔츠(AENTS)는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기반으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탄소회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엔스코프’에 기업의 내부 ERP시스템과 한국전력공사, 폐기물 적법처리를 위한 ‘올바로(All baro) 시스템’ 등 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국제 표준에 근거해 탄소 배출량을 산정, 분석, 검증한다. 글로벌 공시를 위한 탄소 리포트의 자동 생성과 감축 프로젝트 추천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며, 규제 대응을 위한 제3자 검증과 배출권 거래도 가능하다. 올해 4월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ESG 데이터 수집 및 관리에 중점을 둔 ‘엔스코프 for ESG’를 선보였다.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엔츠는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중심으로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이행해야 하는 전 과정을 소개한다.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공유, 분석, 제3자 검증, 감축 계획 수립, 배출권 거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어떻게 자동화하고 관리하는지 공개하고, 부스 방문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기업에게 ‘엔스코프’를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스코프(Scope)1,2 탄소배출량 관리를 경험해볼 수 있는 플랫폼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기업에게는 기후변화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맞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박광빈 엔츠 대표는 6일 열리는 탄소중립 세미나에서 ‘글로벌 기후 공시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ISSB(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기후 공시 동향과 규정에 대해 소개하고, 그에 따라 국내 기업이 수행해야 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탄소정보 공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 플랫폼 ‘엔스코프’의 고객사례도 규모별, 산업별로 공개하고, 실제 기업이 어떻게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엔츠는 진정한 넷제로 실현을 위해 단순히 탄소배출량 측정과 보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탄소중립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업무역량을 내재화하고, 실제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EU CBAM, 미국 청정경쟁법 등 글로벌 수출 규제 대응, ESG 공시 등 다양한 이유로 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의 엔츠 부스에 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세번째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하는 엔츠의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a038’ 부스 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탄소중립 엑스포는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통합 범부처 행사로 확대되어 올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일환으로 ‘무탄소에너지관-탄소중립존’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탄소중립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유망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이며, 국내외 탄소 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탄소중립 세미나’도 마련될 예정이다.
엔츠(AENTS)는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기반으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탄소회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엔스코프’에 기업의 내부 ERP시스템과 한국전력공사, 폐기물 적법처리를 위한 ‘올바로(All baro) 시스템’ 등 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국제 표준에 근거해 탄소 배출량을 산정, 분석, 검증한다. 글로벌 공시를 위한 탄소 리포트의 자동 생성과 감축 프로젝트 추천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며, 규제 대응을 위한 제3자 검증과 배출권 거래도 가능하다. 올해 4월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ESG 데이터 수집 및 관리에 중점을 둔 ‘엔스코프 for ESG’를 선보였다.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엔츠는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중심으로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이행해야 하는 전 과정을 소개한다.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공유, 분석, 제3자 검증, 감축 계획 수립, 배출권 거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어떻게 자동화하고 관리하는지 공개하고, 부스 방문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기업에게 ‘엔스코프’를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스코프(Scope)1,2 탄소배출량 관리를 경험해볼 수 있는 플랫폼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기업에게는 기후변화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맞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박광빈 엔츠 대표는 6일 열리는 탄소중립 세미나에서 ‘글로벌 기후 공시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ISSB(국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기후 공시 동향과 규정에 대해 소개하고, 그에 따라 국내 기업이 수행해야 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탄소정보 공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 플랫폼 ‘엔스코프’의 고객사례도 규모별, 산업별로 공개하고, 실제 기업이 어떻게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엔츠는 진정한 넷제로 실현을 위해 단순히 탄소배출량 측정과 보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탄소중립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업무역량을 내재화하고, 실제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EU CBAM, 미국 청정경쟁법 등 글로벌 수출 규제 대응, ESG 공시 등 다양한 이유로 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의 엔츠 부스에 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세번째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하는 엔츠의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a038’ 부스 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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