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달청, 공공조달 길잡이 컨설팅 기업 벤처나라 입점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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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조달청은 춘천 소재 여성기업인 클린플라스틱(대표 최미경)이 공공 조달 길잡이의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벤처나라 쇼핑몰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이 기술력이 우수한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 구매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 몰이다.
수요기관이 벤처나라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조달 수수료가 면제되고, 입점 기업에는 우수 조달 물품 신청 시 신인도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클린플라스틱의 입점 상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클린 명함·카드 케이스와 치약짜개 등 2개 제품이다.
이 업체는 저소득층이나 장애인을 우선 고용하는 춘천지역자활센터로부터 플라스틱을 공급받는 등 지역사회와도 상생하고 있다.
최미경 클린플라스틱 대표는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로 ESG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일상 소모품부터 사무용품 전반에 이르기까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강원조달청장은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달 수수료 면제 등의 장점이 있는 벤처나라를 수요기관에서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벤처나라는 조달청이 기술력이 우수한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 구매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구축한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 몰이다.
수요기관이 벤처나라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조달 수수료가 면제되고, 입점 기업에는 우수 조달 물품 신청 시 신인도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클린플라스틱의 입점 상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클린 명함·카드 케이스와 치약짜개 등 2개 제품이다.
이 업체는 저소득층이나 장애인을 우선 고용하는 춘천지역자활센터로부터 플라스틱을 공급받는 등 지역사회와도 상생하고 있다.
최미경 클린플라스틱 대표는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로 ESG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일상 소모품부터 사무용품 전반에 이르기까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강원조달청장은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달 수수료 면제 등의 장점이 있는 벤처나라를 수요기관에서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춘천=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