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지난 12월19일 오후 자사 6호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6호기는 현재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기종으로 5호기 도입 이후 1년7개월만에 새롭게 추가된 기단이다.현재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트커버 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 개선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증편된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시작한다.도입 기종의 좌석 클래스는 46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31인치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으로 구성돼 있다. 31인치 간격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추가 기단이 들어오는 일정에 맞춰 33인치로 좌석간격을 조정할 계획이다.보잉 787-9는 기체 절반 이상이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연료 효율성이 기존 여객기 대비 20% 이상 높으며, 항속 거리는 1만5000km 이상으로 서울에서 뉴욕까지 고효율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에어프레미아는 내년에도 총 3대의 항공기 도입이 예정돼 있어 2025년말까지 총 9대의 항공기를 운영, 기단 확장과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또한 밸리카고로 운영하고 있는 화물 운송량도 함께 늘어나며 장거리 시장에서의 화물사업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어프레미아는 현재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방콕 등 5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내년 초 신규 취항이 예정된 다낭, 홍콩에 이어 호놀룰루와 시애틀까지 하늘길을 넓혀 국제선 시장점유율 확대와 소비자 항공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산업에서 기단의 확충은 사업 확장의 핵심과 같다”라며 “균형 있는 노선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오는 27일까지 신입 부기장과 경력 부기장을 각각 10명씩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이번 운항승무원 채용에는 에어프레미아의 올해 첫 신입 부기장 채용이 포함되어 있다.운항승무원 입사지원서는 오는 12월27일 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https://airpremia.career.greetinghr.com/)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공통 자격요건으로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영어자격 4급 이상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 소지 ▲기타 운항승무 업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경력 부기장의 자격요건은 ▲총 비행시간 2000시간 이상 ▲항공사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 등이 필요하며, 신입 부기장은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회전익 및 후방석 비행시간 제외) ▲제트 형식 한정 증명(Jet Type Rating)을 소지해야 한다.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 그리고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Culture Fit)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부기장은 별도의 필기와 실기시험을 거쳐야 한다.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3월(신입)과 5월(경력)에 입사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자사 공식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모아 ‘다양한 정보를 통한 간접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홈페이지 상단 ‘기내’ 항목에 ‘클래스별 서비스’와 ‘기내경험’ 페이지를 신설, 에어프레미아를 경험하지 않은 고객도 간접 경험을 체험하도록 많은 정보를 담았다.먼저 ‘클래스별 서비스’ 페이지에는 에어프레미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서비스 제공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또 ‘나에게 맞는 좌석 선택하기’ 기능을 추가해 여행목적에 맞는 클래스와 요금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기내경험’ 페이지에는 평소 예약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상영목록을 추가해 내 여행일정에 상영되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전 좌석에는 FULL HD 고화질 터치 스크린이 부착돼 있어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여기에 항공기 좌석정보도 최신화해 각 기단별 △좌석배치 현황 △장애인 좌석 △유아용 요람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에어프레미아의 차별성과 강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사랑받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