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명품 버티컬 온앤더럭셔리, 2주년 행사 첫날부터 역대급 매출
롯데온 명품 버티컬 온앤더럭셔리, 2주년 행사 첫날부터 역대급 매출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의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가 9월 행사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온앤더럭셔리(On and the Luxury)’는 9월1일(일)부터 30일(월)까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럭셔리 페스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행사 첫날부터 일 최고 실적을 경신한 온앤더럭셔리는 3일까지 사흘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가까이 신장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역대급 실적을 이끌어낸 데는 메종 마르지엘라 버킷백과 꼼데가르송 맨투맨, 셀린느 아바 숄더백 등 인기 아이템 완판이 주효했다.

온앤더럭셔리 운영을 맡고 있는 롯데온 이수호 명품/해외직구팀장은 “행사 시작일이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상품이 빠르게 완판되어 역대급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명품이 고가인 만큼 고객 입장에서는 구매 후 실수령까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구매확정 바로 다음날 빠르게 정산되는 안전성 높은 플랫폼으로 롯데온을 선택해 주신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온앤더럭셔리는 롯데온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럭셔리 페스타’ 행사에서는 구찌와 보테가베네타, 프라다와 같은 클래식 럭셔리부터, 우영미, 아더에러, 파투와 같은 신진 라이징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요즘 핫 한 인기 아이템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8일까지는 매일 오전 11시 50% 반값 선착순 특가행사도 진행된다. 5일(목) 11시에는 셀린느 반지갑과, 6일(금) 11시에는 프라다 삼각로고 파우치백을 반값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7일(토)에는 톰브라운 밀라노 스티치 가디건을, 8일(일)에는 펜디 숄더백 반값 행사가 11시에 계획되어 있다. 지난해 1주년 행사 때 선보여 판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품절된 구찌 울 머플러도 단독 물량을 확보해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9월 한달간 온앤더럭셔리를 찾는 고객은 누구나 최대 73% 할인쿠폰과 22% 쿠폰으로 구성된 ‘2주년 할인 쿠폰팩’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7%와 3% 중복쿠폰도 추가로 챙길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명품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몽블랑 남자 지갑과 벨트, 루이비통 카드홀더 및 카드지갑과 반지갑 상품, 버버리 원피스와 니트류는 선물포장이 가능하다. 롯데온 검색창에서 ‘럭셔리 2주년’ 키워드를 검색하면 더 많은 상품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최근 명품을 취급하는 플랫폼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7월 국내 주요 명품 커머스 앱 사용자는 51만명으로 전년 동기(66만) 대비 23% 감소했다. 코로나19로 급부상했던 명품 시장이 경기 침체 여파와 일부 e커머스 플랫폼 사태에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롯데온은 22년 9월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오픈한 이래, 지난 2년간 연 평균 20% 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명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품에 대한 신뢰와 서비스 안정성이다. 롯데온은 검증된 파트너사, 전문 상담센터 운영 등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플랫폼에 대한 고객 신뢰가 해당 사업을 신장시킨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남은 하반기 신규 해외 부티크를 추가로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