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누리플렉스
사진=누리플렉스
인공지능(AI) 기반 그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누리플렉스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주택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AMI) 활용 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제공 가이드라인 제정’의 연구과제 성과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행사에 참여한다.

대용량의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비스 모델의 확대 방향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누리플렉스는 산학연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기관과 협력하여 에너지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모델에 관한 연구개발을 내년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훈 누리플렉스 대표는 “그동안 에너지 IoT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 데이터를 축적하였고,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 향후 지속가능한 기업의 사업모델이 될 것” 이라며 “에너지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B2C 시장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