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외건설협회장에 한만희 입력2024.09.05 19:40 수정2024.09.05 23:54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해외건설협회는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사진)을 제20대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6일부터 3년간이다. 한 신임 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혁신정책조정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쳐 제1차관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국내 건설사 해외 수주 1조달러 시대 열린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악재 속에서도 국내 건설회사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4년 연속 300억달러를 웃돌며 순항 중이다.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의 굵직한 해외 발주도... 2 高금리에 주춤했던 건설업계…중동發 '수주 훈풍' 원자재값 폭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가 중동발 훈풍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정부의 전방위 수주 지원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선 단일 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수주가 유력하다. 사업이 중단... 3 "3高 직면한 한국 경제…K건설이 돌파구" “해외 건설 수주는 결국 외화를 벌어들이는 일입니다. 정부 재원을 활용하는 게 아닌 만큼 규제를 풀어 대형·중견·중소 건설사들이 폭넓게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줘야 합니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