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모두 반납…삼전, 7만원 '이탈'
코스피가 오전 상승분을 대거 반납,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5일 오후 12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7포인트(0.10%) 상승한 2,583.27을 기록중이다.

오전 장 시작과 함께 1.36% 상승하며 2,615.80까지 치솟았지만 이 시각 현재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태다.

외국인이 2,6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째 '팔자'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00억원, 370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주가 7만원이 밀리며 약보합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80%), 현대차(-1.72%), POSCO홀딩스(-1.73%) 등도 약세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3.10%), LG에너지솔루션(2.75%), NAVER(1.97%)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40포인트(0.87%) 떨어진 725.35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