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반도체 수요 부족 예상"…삼성전자 목표주가 또 하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2025~2026년 전망치 소폭 상향. 부정적 래깅 효과 개선 및 ESS 수익성 전망치 상향.
-유럽 규제 강화로 ‘25년 폴란드 공장 가동률 상승. ‘24년 이후 유럽공장 감가상각 피크아웃. 또한 독일의 전기차 보조금 재개는 수요 회복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
-유럽시장 경쟁심화 우려가 있으나, 유럽 OEM들의 배터리 내재화는 당분간 만만치 않아 보임. 또한 중국 업체들의 유럽 공장 역시 당초 계획보다 축소 중이며, 기술적 한계도 분명. 독일의 전기차 세액공제 부활은 유럽 전기차 수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
-최근 GM 판매량 확대로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 중. 프리미엄 근거는 충분. 목표주가는 중국 주요 배터리업체 평균 ‘26년 EV/EBITDA 멀티플에 20% 프리미엄 부여. 56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금융투자
[체크 포인트]
-삼성전자의 3Q24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9조 원(+6% QoQ, +17% YoY), 11.1조원(+6% QoQ, +355% 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6%, 19% 하회할 전망
-1) 부진한 B2C 수요, 2) DS 상여 충당금 반영, 3) 전분기 대비 메모리 재고평가 손실 충당금 환입 규모 축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
-DS 영업이익은 견조한 서버 수요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인 환율, B2C 수요 부진에 따른 메모리 약 세와 더딘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 상여 충당금(1.8조원 내외 전망) 설정 및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 입 축소로 6.2조원이 예상
-MX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 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품 원가 상승으로 한자릿수대의 수익성이 상반기에 이어 지속될 전망.
-부품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중인 세트 고객사들이 4분기 메모리 판가 상승에 반발 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더딘 B2C 수요 개선으로 모바일에 편중되어 있는 S.LSI/파운드리의 흑자 전환은 요원한 상황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9/5 장 종료 후 2,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
-이번 투자 유치는 상반기부터 수립해 온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진출 전략의 첫 단추. CVC가 보유한 유럽/동남아 7개의 피부과/성형외과/종합 병원 체인뿐만 아니라 소비재/헬 스케어/금융/기술/미디어/통신 등 다양한 섹터의 포트폴리오를 활용.
-기존 5년 이상의 진출 타임라인을 제시했던 유럽(독일/프랑스/스페인/영국 우선 직판 진출 예정) 시장 진출을 3년 이내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 이후 미국/남미 시장으로의 순차 진출을 도모할 예정.
-제품의 오리지널리티와 안정적인 국내 분 기 성장, OPM 35% 이상의 준수한 이익 체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 경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밸류에이션의 제약으로 작용해왔던 파마리서치.
-국내 의료미용 업종 대표 업체인 클래시스가 PE 투자를 유치하며 그전까지 제시하지 못했던 대형 시장(미국/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던 시기(2022년 1월 말~2022 년 4월 초)의 멀티플(EV/EBITDA 16배, Bloomberg)을 적용,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 5월 전기차 충전 미국 법인 ‘EVSIS America’를 설립, 삼성물산과 협업, 하반기 미국 내 판매 시작.
-내년부터는 미국 내 제조 및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최근 전기차 캐즘에 도 24년 상반기 전기차 충전기 매출액은 311억원, YoY +40% 성장.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 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8/29 글로벌 오픈.
-‘칼리버스’는 이 밖에 MBC와 K팝 공연, 일본 라쿠텐,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 등과의 입점 또는 제휴로 플랫폼 트래픽 확장을 통한 수익성 증가를 계획 중.
-메타버스 산업은 엔데믹 이후 시 장 관심이 줄어들긴 했지만, 생성형 AI와 XR 기기, GPU 성능 개선 등 기술적인 발전으로 유통, 교육, 의료, 엔터, 제조(디지털 트윈) 등 실제 생활에 적용될 분야가 확장될 것.
-롯데그룹 비상경영 등 계열사들의 IT 투자 축소 및 지연으로 지난 2분기 실적 둔화. 3분기는 이연된 매출 인식으로 성장 회복 전망이나 연간 실적 하향조정은 불가피함.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LG에너지솔루션 "본격적인 볼륨 시장으로 진입"
📈목표주가 : 45만원→56만원(상향) / 현재주가 : 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2025~2026년 전망치 소폭 상향. 부정적 래깅 효과 개선 및 ESS 수익성 전망치 상향.
-유럽 규제 강화로 ‘25년 폴란드 공장 가동률 상승. ‘24년 이후 유럽공장 감가상각 피크아웃. 또한 독일의 전기차 보조금 재개는 수요 회복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
-유럽시장 경쟁심화 우려가 있으나, 유럽 OEM들의 배터리 내재화는 당분간 만만치 않아 보임. 또한 중국 업체들의 유럽 공장 역시 당초 계획보다 축소 중이며, 기술적 한계도 분명. 독일의 전기차 세액공제 부활은 유럽 전기차 수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
-최근 GM 판매량 확대로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 중. 프리미엄 근거는 충분. 목표주가는 중국 주요 배터리업체 평균 ‘26년 EV/EBITDA 멀티플에 20% 프리미엄 부여. 560,000원으로 상향
삼성전자 "B2C 수요부진+일회성 비용"
📉목표주가 : 11만원→10만원(하향) / 현재주가 : 6만9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금융투자
[체크 포인트]
-삼성전자의 3Q24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8.9조 원(+6% QoQ, +17% YoY), 11.1조원(+6% QoQ, +355% 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6%, 19% 하회할 전망
-1) 부진한 B2C 수요, 2) DS 상여 충당금 반영, 3) 전분기 대비 메모리 재고평가 손실 충당금 환입 규모 축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
-DS 영업이익은 견조한 서버 수요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인 환율, B2C 수요 부진에 따른 메모리 약 세와 더딘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 상여 충당금(1.8조원 내외 전망) 설정 및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 입 축소로 6.2조원이 예상
-MX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 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품 원가 상승으로 한자릿수대의 수익성이 상반기에 이어 지속될 전망.
-부품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중인 세트 고객사들이 4분기 메모리 판가 상승에 반발 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더딘 B2C 수요 개선으로 모바일에 편중되어 있는 S.LSI/파운드리의 흑자 전환은 요원한 상황
파마리서치 "글로벌 투자유치, 익숙한 듯 다른 도약의 신호탄"
📈목표주가 : 21만원→24만(상향) / 현재주가 : 17만8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9/5 장 종료 후 2,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공시.
-이번 투자 유치는 상반기부터 수립해 온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진출 전략의 첫 단추. CVC가 보유한 유럽/동남아 7개의 피부과/성형외과/종합 병원 체인뿐만 아니라 소비재/헬 스케어/금융/기술/미디어/통신 등 다양한 섹터의 포트폴리오를 활용.
-기존 5년 이상의 진출 타임라인을 제시했던 유럽(독일/프랑스/스페인/영국 우선 직판 진출 예정) 시장 진출을 3년 이내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 이후 미국/남미 시장으로의 순차 진출을 도모할 예정.
-제품의 오리지널리티와 안정적인 국내 분 기 성장, OPM 35% 이상의 준수한 이익 체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 경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밸류에이션의 제약으로 작용해왔던 파마리서치.
-국내 의료미용 업종 대표 업체인 클래시스가 PE 투자를 유치하며 그전까지 제시하지 못했던 대형 시장(미국/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던 시기(2022년 1월 말~2022 년 4월 초)의 멀티플(EV/EBITDA 16배, Bloomberg)을 적용,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상향.
롯데이노베이트 "신사업 성과는 언제쯤 나올까"
📉목표주가 : 5만4000원→4만원(하향) / 현재주가 : 2만3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지난 5월 전기차 충전 미국 법인 ‘EVSIS America’를 설립, 삼성물산과 협업, 하반기 미국 내 판매 시작.
-내년부터는 미국 내 제조 및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최근 전기차 캐즘에 도 24년 상반기 전기차 충전기 매출액은 311억원, YoY +40% 성장.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 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8/29 글로벌 오픈.
-‘칼리버스’는 이 밖에 MBC와 K팝 공연, 일본 라쿠텐,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 등과의 입점 또는 제휴로 플랫폼 트래픽 확장을 통한 수익성 증가를 계획 중.
-메타버스 산업은 엔데믹 이후 시 장 관심이 줄어들긴 했지만, 생성형 AI와 XR 기기, GPU 성능 개선 등 기술적인 발전으로 유통, 교육, 의료, 엔터, 제조(디지털 트윈) 등 실제 생활에 적용될 분야가 확장될 것.
-롯데그룹 비상경영 등 계열사들의 IT 투자 축소 및 지연으로 지난 2분기 실적 둔화. 3분기는 이연된 매출 인식으로 성장 회복 전망이나 연간 실적 하향조정은 불가피함.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