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또 일냈네"…이번엔 2030女 '홀딱' 반했다 [현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신사 뷰티, 성수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올리브영과 격돌…뷰티 사업 본격 확장 속도
20만평 규모·41개 브랜드 모여…"접점 확대"
올리브영과 격돌…뷰티 사업 본격 확장 속도
20만평 규모·41개 브랜드 모여…"접점 확대"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26745.1.jpg)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26755.1.jpg)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26731.1.jpg)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26720.1.jpg)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26746.1.jpg)
무신사는 2021년 ‘무신사 뷰티’를 론칭하고 뷰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입점 브랜드는 1700여 개에 달한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지난해 5월 온라인에서 처음 진행된 바 있다. 올해에는 반응이 더 좋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거래액이 322% 늘었다. 일평균 방문자 수(UV)도 약 100% 증가했다.
![사진=김세린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26734.1.jpg)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린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는 무신사 뷰티가 앞으로 추구할 ‘넥스트 뷰티’라는 방향성을 전달하고,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서울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감각적인 로컬 숍의 경험을 제공해 즐거운 뷰티 페스타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오프라인 행사 개최는 고객 접점 확대라는 의미가 있다”며 “온라인 고객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고,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경험한 고객이 온라인으로 유입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