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5년…여에스더 유산균 1000만병 판매
여에스더 유산균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유산균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여에스더 유산균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예방의학 박사)가 균종 검증부터 제조사 선정, 유통 과정 결정에 직접 참여해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100억CFU(보장균수)의 유산균을 보장한 제품 중 하나다. 2009년 출시 후 1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초로 1000만 병을 판매했다.

출시 15년…여에스더 유산균 1000만병 판매
여에스더 유산균은 첫 제품인 ‘여에스더 유산균 클래식’ 이후 신바이오틱스로 확장한 ‘여에스더 유산균 블루’를 선보였다. 여기에 멀티바이오틱스를 더한 ‘여에스더 유산균 골드’를 비롯해 질 건강 유산균인 ‘리스펙타 질유산균’, 체지방 감소 기능성 ‘다이어트 유산균 락토 플러스’ 등 다양한 건강 고민을 가진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출시했다. 에스더포뮬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60곳 이상 단체에 6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는 “여에스더 유산균은 에스더포뮬러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시장에 낯선 성분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잃지 않고 혁신적인 원료 발굴과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