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초생'부터 '아박'까지…MZ세대 디저트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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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서울 신촌에 1호점을 열고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디저트 페어링’ 문화를 선도해왔다. 고품질 디저트를 소개하고, 직접 선별한 원두를 로스팅한 커피를 선보이며 업계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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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케이크’ 트렌드를 선도해온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도 대표 인기 제품이다. 2015년 출시된 떠먹는 아박은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지금도 연평균 400만 개의 판매량을 올리는 1위 디저트 메뉴다.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 쿠키를 층층이 쌓아 올린 미국 홈메이드 스타일 디저트인 떠먹는 아박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스푼만으로 떠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디저트’ 문화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지난 4월 가수 겸 배우 비비와 함께 진행한 광고 캠페인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등 자매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