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베스트, 개인용 의료기기 선두…70여 개국에 3500개 매장
누가베스트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의료기기 부문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누가베스트는 2002년 창립 이후 21년 동안 개인용 의료기기 대중화를 목표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그 결과 전국에 대리점을 보유한 개인용 의료기기 업체의 선두주자가 됐다. 중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전 대륙에 걸쳐 70여 개국 3500개 판매망을 구축할 정도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가베스트, 개인용 의료기기 선두…70여 개국에 3500개 매장
누가베스트가 국내를 비롯한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제품 품질을 기반으로 한 체험 마케팅 덕분이다. 체험 마케팅이란 소비자들이 제품을 먼저 체험해 본 후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직접 체험해 본 후 내 몸에 어떻게 좋은지 제품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홍보’라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체험 마케팅은 카페와 체험관을 결합한 신개념 공간인 ‘누가페’, 백화점 입점과 직영점 오픈 등 시대 환경에 맞춰 꾸준하게 발전해 왔다. 누가베스트는 품질경영에도 꾸준히 투자했다. 유럽 최대 응용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NDT 세라믹을 비롯해 특허 49건, 실용신안 12건, 디자인(의장) 63건을 보유할 정도로 철저하게 고객 중심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