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보청기, 120년 전통 덴마크 보청기…4D 모션센서 탑재
오티콘보청기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보청기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1904년부터 시작된 전통 덴마크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는 올해로 설립 1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오티콘보청기는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자사 역사와 발전을 돌아보고 있고,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티콘보청기, 120년 전통 덴마크 보청기…4D 모션센서 탑재
지난달 19일 보청기 업계 최초 4D 모션센서가 탑재된 ‘오티콘 인텐트’ 보청기를 공식 론칭했다. 인텐트 보청기는 오티콘의 가장 강력한 시리우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4D 모션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머리와 몸의 움직임,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12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오티콘 메디컬 운영,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오티콘보청기가 해외 소비자로부터 8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아 그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