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두유, 베트남에서 웰빙푸드로 사랑받는 삼육두유
삼육두유가 베트남 소비자가 뽑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두유 부문에 선정됐다. 베트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수상 브랜드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육식품은 1984년 삼육두유를 파우치 형태로 처음 출시해 두유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창립 42주년을 맞이한 삼육식품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원료로 40여 년간 파우치 두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ISO22000, ISO450001, FSSC22000,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품질 관리 기준을 유지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삼육두유, 베트남에서 웰빙푸드로 사랑받는 삼육두유
삼육두유는 2000년대 초 ‘검은참깨두유’ ‘검은콩두유’ ‘검은콩칼슘두유’를 출시하며, 국내 두유 시장에 블랙두유 열풍을 일으켰고,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검은콩 호두와 아몬드’ ‘프로틴 식이섬유’ ‘삼육케어 당캐치’ 등 다양한 두유 제품을 선보여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삼육두유는 베트남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삼육두유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육식품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트남 두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나아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