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자켓·원피스로 세가지 스타일 연출
올리비아로렌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복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오랜 기간 동안 고객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일관된 품질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채널별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여성 공감 콘텐츠 마케팅으로 성장해 왔다.

올리비아로렌 자켓·원피스로 세가지 스타일 연출
올해 올리비아로렌은 고객 집중 전략을 통해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급변하는 날씨와 다변화된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들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할 수 있고, 일상부터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재킷과 원피스를 세트로 구성해 3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3 in 1 매직 원피스’와 전속 모델 이지아가 세정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착용해 ‘이지아 원피스’로 불리는 아우터형 원피스가 대표 상품이다.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콘텐츠로 고객과의 접점도 넓혔다. 올해부터 VIP 고객 초청 ‘봄꽃 여행’ 등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해 우수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 고객으로 구성된 ‘브랜드 서포터즈’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 마케팅을 시작해 3040세대 고객과 소통도 강화했다.

앞으로 올리비아로렌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고감도·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고객뿐 만 아니라 잠재 고객에게도 올리비아로렌의 매력을 알리며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