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와,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다이와 스펙라이프'
한국다이와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낚시용품 부문에 선정됐다.

낚시용품 전문 기업 한국다이와는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에는 새로운 의류 브랜드 ‘다이와 스펙라이프(SPECLIFE)’를 론칭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선보였다.

한국다이와,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다이와 스펙라이프'
다이와 스펙라이프 의류 라인업에는 전문 낚시복을 중심으로 한 ‘다이와 어패럴(APPAREL)’,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디 벡(D VEC)’, 일본 편집숍 빔즈가 디렉팅한 ‘다이와 피어39(PIER39)’가 포함돼 있다.

다이와 스펙라이프는 ‘스펙트럼’과 ‘라이프’의 합성어로, 잔잔한 물결에 비치는 다채로운 빛의 파장처럼 고객 삶 속 어디든 스며들어 그 빛깔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 브랜드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의 남성 고객층을 겨냥하고 있다. ‘매일의 모험을 위해’라는 슬로건처럼 일상 모든 순간에 모험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공한다. 올해 첫 컬렉션은 ‘힐링 스페이스’라는 주제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통해 일상 속 나만의 공간에서 쉴 수 있는 느낌을 전달했다. 이 컬렉션은 자사몰, 온라인몰, 오프라인 편집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이와 스펙라이프가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컬렉션은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현대인의 소망을 담은 스타일링을 구성했다. 이 컬렉션은 가을과 겨울을 위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해 하반기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