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팹, 코딩·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교육 대중화
코코아팹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청소년코딩교육 부문에 선정됐다.

네패스가 만든 디지털 교육 브랜드 코코아팹은 2014년 출범 후 소프트웨어(SW)코딩,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육을 전국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매년 13만 명 이상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들이 코코아팹의 교육에 참여한다. 코코아팹은 ‘교육의 기회가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면 안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모든 대한민국 청소년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딱딱한 이론보다 우리 주변 소재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코코아팹, 코딩·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교육 대중화
학교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한다. 코코아팹은 교육 현장과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전국 5000명 이상 현직 교사들과 협력해 교육 콘텐츠를 검증하고 효과적인 실습 프로세스를 개발해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디지털 교육 콘텐츠 약 2000여종은 무료로 배포됐다. 코코아팹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주요 SW중심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코아팹은 디지털 교육의 대중화를 목표로 공익적인 교육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새싹 캠프(교육부), 찾아가는 학교 연수(교육부), SW미래채움(과기부) 등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을 위한 국내 주요 공공교육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높은 교육 만족도에 힘입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코코아팹 관계자는 “교육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교육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국 모든 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의미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