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예산 4.2조원…'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방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 규모 확대
청년도약계좌에는 3750억원 투입
청년도약계좌에는 3750억원 투입
![사진=신민경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52380.1.jpg)
국회에 우선 소상공인 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예산을 올해(3300억원) 대비 1700억원 늘어난 5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예산은 900억원으로 편성,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연간 6500억원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2025년 세출예산 구조. (공적자금상환기금 전출 2조5000억원 제외) /자료=금융위원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7952417.1.jpg)
불법 채권추심 피해 우려가 있는 서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 예산으로는 12억원을 편성했다.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 설비투자 지원 특별프로그램과 반도체 생태계 펀드에는 2800억원을 혁신성장펀드에는 2000억원을, 핀테크 지원사업에는 129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