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美 경제 지표 부진에 침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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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따라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경제 지표가 하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주말 내내 침체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5만475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약 2291달러에 거래중이다. 지난 금요일 미국 비농업 고용 데이터가 시장 예상치인 16만명을 하회한 14만2000명을 기록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침체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거스틴 팬 SOFA 인사이트 책임자는 "가상자산은 비농업 고용 데이터가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현재 미국 민간 부문 성장은 10년만에 가장 약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침체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경제 지표가 하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주말 내내 침체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5만475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약 2291달러에 거래중이다. 지난 금요일 미국 비농업 고용 데이터가 시장 예상치인 16만명을 하회한 14만2000명을 기록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침체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거스틴 팬 SOFA 인사이트 책임자는 "가상자산은 비농업 고용 데이터가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현재 미국 민간 부문 성장은 10년만에 가장 약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침체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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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