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만나는 '한류'…'K-판타지아 프로젝트' 첫 전시 개최 [1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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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K-판타지아 프로젝트'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매해 각기 다른 작가와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K-판타지아 프로젝트'의 시작이 될 '생명광시곡, 김병종'은 오는 9월 10일 화요일부터 10월 24일 목요일까지 문화역284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김병종(1953~)의 회화, 문학 작품을 포함해 전통 오브제 컬렉션과 기록물을 '아트 아카이브'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각 공간을 서막과 종막을 포함한 악장으로 이름 지어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가 기악곡 형식인 '광시곡'과 같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했다.
큐레이터와의 전시투어는 전시 기간 중 매주 금요일 1회씩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역서울284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