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0년 만에 초강력 태풍…물에 잠긴 베트남
10일 태풍 야기가 동반한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베트남 타이응우옌시의 거리와 건물이 물에 잠겼다. 야기는 베트남 상륙 태풍 중 30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최대 시속 149㎞ 강풍과 300㎜ 폭우를 동반했다. LG전자 하이퐁 공장이 한때 조업을 중단했고 북부 지역의 삼성전자와 폭스콘 공장도 정전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