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세계 주가지수 상관관계 2년 최고치…거시적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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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과 MSCI 세계 주가지수의 상관관계가 2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거시적 불확실성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벤처캐피털 기업 QCP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과 MSCI 세계 주가지수와의 30일 상관관계는 0.6으로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시장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토론, 거시 경제적 불안감 등이 시장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망했다.
오늘 새벽 진행될 예정인 트럼프와 해리스의 토론이 시장 흐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QCP는 "시장은 카멜라 해리스의 정책 신호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트럼프의 우세에서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만약 해리스가 선거 기간 동안 가상자산과 관련해 긍정적 언급을 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벤처캐피털 기업 QCP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과 MSCI 세계 주가지수와의 30일 상관관계는 0.6으로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시장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토론, 거시 경제적 불안감 등이 시장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망했다.
오늘 새벽 진행될 예정인 트럼프와 해리스의 토론이 시장 흐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QCP는 "시장은 카멜라 해리스의 정책 신호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트럼프의 우세에서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만약 해리스가 선거 기간 동안 가상자산과 관련해 긍정적 언급을 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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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