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스페이스X ‘드래건’
[포토]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스페이스X ‘드래건’
발사 10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단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로켓이 이륙하고 있다. 팰컨9로켓에는 ‘폴라리스 던’ 임무를 수행할 승무원을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이 탑재됐다. 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의 우주 유영을 실험하는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에는 승무원 네 명이 탑승했다. ‘폴라리스 던’은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41)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로,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두 명 등 네 명이 닷새간 우주비행에 나선다.

X 캡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