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1200', 하루 한포…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
동아제약이 경증에서 중증도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맥스콘드로이틴1200’을 올 여름 출시했다.

1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맥스콘드로이틴1200경구용겔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을 함유하고 있다. 콘드로이틴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조직에 있는 성분이다. 주로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성분이며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맥스콘드로이틴1200은 콘드로이틴 성분 중 국내 최초로 먹는(경구용) 겔타입으로 복용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토피넛향으로 하루 한 포 섭취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노화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을 뜻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22년 기준 약 418만 명 수준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해 조기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1200은 일반의약품인 만큼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콘드로이틴 1일 최대함량인 1200㎎을 함유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하루 한 포 겔타입으로 간편하게 복용가능한 제품으로 관절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