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코리아, 목표체온유지치료 ‘아틱선 스탯’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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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체온유지치료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 신제품 ‘아틱선 스탯’ 선보여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경 및 뇌 손상 최소화하는 목표체온유지치료 저변 확대에 앞장설 터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경 및 뇌 손상 최소화하는 목표체온유지치료 저변 확대에 앞장설 터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목표체온유지치료(TTM,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에 사용되는 신제품 ‘BD 아틱선 스탯(BD Arctic Sun™ STA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통 저체온치료로 알려진 목표체온유지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뇌세포의 파괴와 재관류 손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1차 손상과 초기 처치 후, 혈액이 다시 유입돼 발생하는 2차 손상 모두에 효과가 있다. 혈관수축 효과도 있어 뇌손상 환자의 신경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뇌압을 낮추고 부종을 감소시킨다.
신제품 아틱선 스탯(Arctic Sun™ STAT)은 기존의 아틱선 5000 제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스크린과 핸들의 높이, 스크린 컨트롤 측면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면의 그래픽 또한 쉽고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틱선 스탯은 크게 다음의 3가지 기능이 개선되었다. ▲‘워크투쿨(Work to Cool)기능’은 패드로 들어가는 물의 온도와 장비로 다시 유입되는 물의 온도를 비교하여 현재 치료중인 환자의 열 소실 정도를 쉽게 지표로 확인할 수 있으며, 15분 간격으로 열변화(쿨링) 확인이 가능하다. ▲‘모니터 모드(Monitor Mode) 기능’은 사용자 설정 범주 내에서 환자의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는 기능으로 자동/수동/비활성 세 모드를 지원하며, 설정을 벗어날 경우 자동 활성 치료 혹은 알람을 제공한다. ▲‘와이파이연결(Wi-Fi Connectivity) 기능’으로 무선망으로 환자 데이터 EMR 송출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아틱선에 있는 주요 기능으로 꼽힌다.
벡톤디킨슨(BD)코리아 Critical Care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BD코리아는 심정지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는 목표체온유지치료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0여년간 노력해왔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응급의학과는 물론 신경계 중환자를 다루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치료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틱선은 하이드로젤 패드를 환자 몸에 부착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생리식염수를 환자 혈액에 주입하는 침습적인 방법에 비해 합병증의 위험이 적다. 또한 실시간으로 환자의 중심 체온 및 프로토콜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 할 수 있어 간편한 조작만으로 위급한 환자에게 신속히 사용할 수 있으며, 온도 수치 조작 범위가 넓고 0.01도 단위로 세밀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목표 온도에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다.
한편, 목표체온유지치료는 지난 2019년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치료비가 5분의 1선으로 크게 줄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뇌혈관 질환 및 중증 외상 환자는 중증질환 산정 특례를 인정받을 수 있어 본인부담률은 더 낮아지며, 소아(15세 이하) 및 신생아의 경우는 일반 성인보다 치료 비용이 더 낮은 수준이다.
보통 저체온치료로 알려진 목표체온유지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뇌세포의 파괴와 재관류 손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1차 손상과 초기 처치 후, 혈액이 다시 유입돼 발생하는 2차 손상 모두에 효과가 있다. 혈관수축 효과도 있어 뇌손상 환자의 신경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뇌압을 낮추고 부종을 감소시킨다.
신제품 아틱선 스탯(Arctic Sun™ STAT)은 기존의 아틱선 5000 제품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스크린과 핸들의 높이, 스크린 컨트롤 측면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면의 그래픽 또한 쉽고 직관적인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틱선 스탯은 크게 다음의 3가지 기능이 개선되었다. ▲‘워크투쿨(Work to Cool)기능’은 패드로 들어가는 물의 온도와 장비로 다시 유입되는 물의 온도를 비교하여 현재 치료중인 환자의 열 소실 정도를 쉽게 지표로 확인할 수 있으며, 15분 간격으로 열변화(쿨링) 확인이 가능하다. ▲‘모니터 모드(Monitor Mode) 기능’은 사용자 설정 범주 내에서 환자의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는 기능으로 자동/수동/비활성 세 모드를 지원하며, 설정을 벗어날 경우 자동 활성 치료 혹은 알람을 제공한다. ▲‘와이파이연결(Wi-Fi Connectivity) 기능’으로 무선망으로 환자 데이터 EMR 송출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아틱선에 있는 주요 기능으로 꼽힌다.
벡톤디킨슨(BD)코리아 Critical Care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BD코리아는 심정지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는 목표체온유지치료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0여년간 노력해왔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응급의학과는 물론 신경계 중환자를 다루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치료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틱선은 하이드로젤 패드를 환자 몸에 부착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생리식염수를 환자 혈액에 주입하는 침습적인 방법에 비해 합병증의 위험이 적다. 또한 실시간으로 환자의 중심 체온 및 프로토콜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 할 수 있어 간편한 조작만으로 위급한 환자에게 신속히 사용할 수 있으며, 온도 수치 조작 범위가 넓고 0.01도 단위로 세밀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해 목표 온도에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다.
한편, 목표체온유지치료는 지난 2019년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치료비가 5분의 1선으로 크게 줄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뇌혈관 질환 및 중증 외상 환자는 중증질환 산정 특례를 인정받을 수 있어 본인부담률은 더 낮아지며, 소아(15세 이하) 및 신생아의 경우는 일반 성인보다 치료 비용이 더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