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에 시노케어 센서 지원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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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시장에 인공췌장 솔루션 제공 기대
· 세계 최초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파니”도 개발 재개
· 세계 최초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파니”도 개발 재개
[2024-09-10]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는 최근 자체 연속혈당측정기를 선보인 중국 파트너사 시노케어의 연속혈당센서 기술 지원으로 당사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에 시노케어 센서 지원을 추가하기로 하고, 관련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이들을 위한 효율적인 혈당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다양한 의료기기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인슐린 의존성 (중증) 당뇨군에서는 연속혈당센서와 인슐린 펌프를 알고리즘으로 연계하여 자동으로 인슐린을 조절해주는 인공췌장 시스템 채택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이러한 인공췌장 시스템은 제1형 당뇨인들이 사용해 왔지만, 얼마 전 미국 FDA에서 제2형 당뇨인 대상으로도 인공췌장 솔루션을 승인하면서 앞으로 인공췌장 시장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세계 당뇨 시장에서는 패치형 인슐린 펌프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췌장 시스템에 사용되는 인슐린 펌프는 지금까지 사용이 불편한 일반형 펌프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말 미국의 패치펌프 솔루션인 옴니팟이 미국 FDA으로부터, 그리고 2024년 초에는 당사의 이오패치 X 제품이 국내 식약처로부터 각각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 이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패치형 (웨어러블) 펌프 제품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노케어사의 지원으로 한층 더 진보된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 단계의 인공췌장 솔루션은 연속혈당센서와 펌프를 별도 착용해야 하지만, 당사는 자체 핵심 기술인 초저전력형 구동부 기반으로 센서와 펌프를 일체형 웨어러블로 구성하는 ‘이오파니’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단 하나의 패치 제품만 몸에 부착하여 자동 혈당 조절이 가능하게 된다. 실제로 해당 개발 계획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2019년 미국 소아당뇨연구재단 (JDRF, Juvenile Diabetes Research Foundation)의 투자 연구과제로 선정되고, 국내 의료기기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의 BDD(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 혁신제품에 대한 신속심사 제도)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과제를 통해 그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그 동안 이러한 제품에 뜻을 같이 하는 연속혈당센서 파트너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나 금번 시노케어의 기술 지원으로 이러한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 실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제품을 일주일정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타 회사의 구동부 기술로는 웨어러블에 적합한 무게나 크기의 일주일용 제품 구현이 어렵다. 현실적으로 이오플로우만이 이러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회사인 이유’라고 밝혔다.
시노케어의 연속혈당센서 사업 총괄인 장펑 페이 박사는 ‘이오플로우사가 최근 당사 연속혈당센서의 한국내 독점판매하기로 한 데에 이어 당사 센서 기반의 웨어러블 인공췌장도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인공췌장(AID Pump)시장에 새로운 선택권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발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 일체형 인공췌장의 개발에는 많은 기술적 난관이 있겠지만 시노케어의 축적된 생체신호 센서 기술 지원으로 이를 빠른 속도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이미 올해 초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에 대한 식약처의 승인을 확보하고 있어서 새로운 센서와 연계하는 솔루션의 추가는 내년이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일체형 인공췌장인 이오파니는 임상이 필요하여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는 혁신적 제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되, 인공췌장 솔루션이 일반화하고 사용자가 다양한 센서와 다양한 펌프 중에서 임의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는 최근의 세계 추세에 맞추어 각자가 타사의 센서 또는 펌프와도 제한 없이 연계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
2002년에 설립된 시노케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혈당 측정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중국에서 상장된 최초의 혈당 측정기 회사이다. 시노케어는 바이오 센싱 기술의 혁신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혈당 측정기 제조업체이자 현장 진단(Point-of-Care Testing, POCT) 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특히, 시노케어는 3세대 전기화학 센싱 기술을 활용한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제품을 실현한 세계 최초의 회사이다.
시노케어의 iCan CGM은 2023년 4월 출시 이후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CE MDR 인증을 받은 네 번째 CGM 브랜드이자 중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현재까지 2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중국 CGM 시장에서 상위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혈당진단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이들을 위한 효율적인 혈당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다양한 의료기기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인슐린 의존성 (중증) 당뇨군에서는 연속혈당센서와 인슐린 펌프를 알고리즘으로 연계하여 자동으로 인슐린을 조절해주는 인공췌장 시스템 채택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이러한 인공췌장 시스템은 제1형 당뇨인들이 사용해 왔지만, 얼마 전 미국 FDA에서 제2형 당뇨인 대상으로도 인공췌장 솔루션을 승인하면서 앞으로 인공췌장 시장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세계 당뇨 시장에서는 패치형 인슐린 펌프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췌장 시스템에 사용되는 인슐린 펌프는 지금까지 사용이 불편한 일반형 펌프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말 미국의 패치펌프 솔루션인 옴니팟이 미국 FDA으로부터, 그리고 2024년 초에는 당사의 이오패치 X 제품이 국내 식약처로부터 각각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 이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패치형 (웨어러블) 펌프 제품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노케어사의 지원으로 한층 더 진보된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 단계의 인공췌장 솔루션은 연속혈당센서와 펌프를 별도 착용해야 하지만, 당사는 자체 핵심 기술인 초저전력형 구동부 기반으로 센서와 펌프를 일체형 웨어러블로 구성하는 ‘이오파니’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단 하나의 패치 제품만 몸에 부착하여 자동 혈당 조절이 가능하게 된다. 실제로 해당 개발 계획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2019년 미국 소아당뇨연구재단 (JDRF, Juvenile Diabetes Research Foundation)의 투자 연구과제로 선정되고, 국내 의료기기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의 BDD(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 혁신제품에 대한 신속심사 제도)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 과제를 통해 그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그 동안 이러한 제품에 뜻을 같이 하는 연속혈당센서 파트너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나 금번 시노케어의 기술 지원으로 이러한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 실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제품을 일주일정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타 회사의 구동부 기술로는 웨어러블에 적합한 무게나 크기의 일주일용 제품 구현이 어렵다. 현실적으로 이오플로우만이 이러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회사인 이유’라고 밝혔다.
시노케어의 연속혈당센서 사업 총괄인 장펑 페이 박사는 ‘이오플로우사가 최근 당사 연속혈당센서의 한국내 독점판매하기로 한 데에 이어 당사 센서 기반의 웨어러블 인공췌장도 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인공췌장(AID Pump)시장에 새로운 선택권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발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 일체형 인공췌장의 개발에는 많은 기술적 난관이 있겠지만 시노케어의 축적된 생체신호 센서 기술 지원으로 이를 빠른 속도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이미 올해 초 웨어러블 인공췌장 솔루션에 대한 식약처의 승인을 확보하고 있어서 새로운 센서와 연계하는 솔루션의 추가는 내년이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일체형 인공췌장인 이오파니는 임상이 필요하여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는 혁신적 제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되, 인공췌장 솔루션이 일반화하고 사용자가 다양한 센서와 다양한 펌프 중에서 임의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히는 최근의 세계 추세에 맞추어 각자가 타사의 센서 또는 펌프와도 제한 없이 연계할 수 있는 개방적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
2002년에 설립된 시노케어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혈당 측정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으며, 중국에서 상장된 최초의 혈당 측정기 회사이다. 시노케어는 바이오 센싱 기술의 혁신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혈당 측정기 제조업체이자 현장 진단(Point-of-Care Testing, POCT) 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특히, 시노케어는 3세대 전기화학 센싱 기술을 활용한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제품을 실현한 세계 최초의 회사이다.
시노케어의 iCan CGM은 2023년 4월 출시 이후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CE MDR 인증을 받은 네 번째 CGM 브랜드이자 중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현재까지 2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중국 CGM 시장에서 상위 3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혈당진단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