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점퍼스, 시대를 뛰어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재킷·패딩…타협하지 않는 품질·기능성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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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 구조대에서 영감
오랜시간 함께하는 디자인 구현
오랜시간 함께하는 디자인 구현
이탈리아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 파라점퍼스에서 컨템포러리 클래식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컨템포러리 클래식은 파라점퍼스의 헤리티지(유산)인 아카이브 컬렉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파라점퍼스는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미학이 깃든 파라점퍼스의 특징적인 라인을 조명한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의 고즈넉한 전원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런 영감을 파라점퍼스의 대표 제품들에 자연 소재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가죽, 울, 다운과 같은 직물 소재의 질감을 강조하면서 현대와 전통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인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독창적인 낙하산 후크 모티브, 테이핑 처리된 심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다운 재킷 라인이다. 클래식한 퍼프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남성 컬렉션의 슈퍼 라이트웨이트의 유고(Ugo)는 매트한 태피터 마감이 돋보이는 발수 처리된 덕 다운 재킷으로, 노란색 스트랩과 패치워크 등 파라점퍼스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여성용 나즈(Naadz)는 푹신한 다운 충전재로 채워진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이다. 실키한 폴리에스터-코튼 트윌로 제작된 이 재킷은 스냅 버튼 포켓과 눈에 띄는 디자인의 지퍼 슬리브 포켓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재킷인 욜(Yole) 라인은 빛을 담은 패딩 태피터와 저지 플리스를 결합해 실용적이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이 컬렉션은 전통적인 원단인 울 소재의 기능성과 실루엣을 파라점퍼스의 시각을 통해 현대적으로 해석하였다.
파라점퍼스 측은 “이번 컨템포러리 클래식 캠페인을 공개하며 파라점퍼스는 하우스의 유산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약속, 품질, 지속성 및 우수성에 대한 헌신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파라점퍼스는 지난 2006년 론칭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다. 국내에는 2014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파라점퍼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시모 로세티는 극한의 현장에서 복무하는 알래스카 항공 구조대에서 영감을 받아 마스터피스 컬렉션이 될 첫 번째 제품을 탄생시켰다. 고비(Gobi), 코디악(Kodiak) 등 재킷의 명칭은 실제 파라레스큐(Pararescue) 팀의 가장 유명한 미션 명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타협하지 않는 품질 및 기능성,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장 우선으로 추구한다는 게 파라점퍼스의 설명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파라점퍼스는 컨템포러리 클래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미학이 깃든 파라점퍼스의 특징적인 라인을 조명한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의 고즈넉한 전원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런 영감을 파라점퍼스의 대표 제품들에 자연 소재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가죽, 울, 다운과 같은 직물 소재의 질감을 강조하면서 현대와 전통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이번 캠페인의 중심인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독창적인 낙하산 후크 모티브, 테이핑 처리된 심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다운 재킷 라인이다. 클래식한 퍼프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남성 컬렉션의 슈퍼 라이트웨이트의 유고(Ugo)는 매트한 태피터 마감이 돋보이는 발수 처리된 덕 다운 재킷으로, 노란색 스트랩과 패치워크 등 파라점퍼스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여성용 나즈(Naadz)는 푹신한 다운 충전재로 채워진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이다. 실키한 폴리에스터-코튼 트윌로 제작된 이 재킷은 스냅 버튼 포켓과 눈에 띄는 디자인의 지퍼 슬리브 포켓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재킷인 욜(Yole) 라인은 빛을 담은 패딩 태피터와 저지 플리스를 결합해 실용적이며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이 컬렉션은 전통적인 원단인 울 소재의 기능성과 실루엣을 파라점퍼스의 시각을 통해 현대적으로 해석하였다.
파라점퍼스 측은 “이번 컨템포러리 클래식 캠페인을 공개하며 파라점퍼스는 하우스의 유산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약속, 품질, 지속성 및 우수성에 대한 헌신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파라점퍼스는 지난 2006년 론칭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다. 국내에는 2014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파라점퍼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시모 로세티는 극한의 현장에서 복무하는 알래스카 항공 구조대에서 영감을 받아 마스터피스 컬렉션이 될 첫 번째 제품을 탄생시켰다. 고비(Gobi), 코디악(Kodiak) 등 재킷의 명칭은 실제 파라레스큐(Pararescue) 팀의 가장 유명한 미션 명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타협하지 않는 품질 및 기능성,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장 우선으로 추구한다는 게 파라점퍼스의 설명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