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과 브랜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일맞게컬리의 첫 상품은 ‘육즙+왕교자’다. 기존의 비비고 왕교자보다 돼지고기 함량을 늘려 더 진한 육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현지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츄러스 상품 2종도 내놨다.

제일맞게컬리 신상품은 컬리 몰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컬리 VIP·VVIP 고객에겐 지난 6일 먼저 선보였고, 오는 12일 오전 11시에는 모든 고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은 “지난해 컬리온리(Kurly Only)로 큰 사랑을 받았던 ‘햇반 골든퀸쌀밥’과 ‘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둣국’에 이어 올해도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채영기자 chae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