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일만에 '반등'…삼성전자, 2%대↑
코스피가 1%대 상승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세수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간밤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위시한 기술주들이 대거 급등 마감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8.20포인트(1.12%) 오른 2,541.57을 기록중이다.

8거래일만에 반등이다.

개인이 9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0억원, 2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16%, SK하이닉스가 5.79%, 기아가 2.29%, LG화학이 2.06% 오름세를 보이면서 이들 종목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0.51%), KB금융(-0.51%), 삼성물산(-0.54%)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91포인트(1.96%) 오른 723.33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