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강한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이유로는 외국인, 기관의 투매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외국인은 약 4조 6,500억을 순매도 하였으며, 기관은 약 2조 1,600억을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와 비교하면 더욱 투자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41,500원이었던 지난해 말보다는 상승한 상태이지만 삼성전자는 78,500원이었던 지난해 말보다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에 따라 목표가를 줄하향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9만 6천원으로 하향하였으며, KB증권은 13만원에서 9만 5천원으로 하향하였다. 이 외에도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등도 목표가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링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알테오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