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진 제이앤베스트그룹 대표가 최근 열린 ‘제2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 프랜차이즈 부분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한시적 규제 유예 방안이 안건으로 논의됐는데, 기업은 물론 자영업자들의 수익 활동, 일반인들의 일상생활 영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각종 규제를 점검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도 발표됐다.

회의에 참석한 정 대표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시절 위기를 견뎌내고자 살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자영업자분들이 대다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이제야 봄날이 오는가 했지만, 대출금 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하며 대다수가 무너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때 규제를 받아들이며 버티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소상공인들에 한해 대환대출 형식을 도입하여 10~30년 원리균등 상환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도와주면 감사하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정 대표는 제이앤베스트홀딩스, 제이앤베스트컴퍼니, 제이앤베스트랩스, 제이앤베스트플랜 및 자회사들과 사쿠라테이엔이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