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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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웹트레이딩시스템(WTS) '토스증권 PC'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증권이 온·오프라인에 시도하는 첫 번째 제품 광고다. '누구나 주식투자를 쉽게 보는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토스증권 PC'는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PC, 태블릿 등 웹 기반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인증서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PC 버전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주식 골라보기' 기능은 '꾸준한 배당주', '저평가 성장주' 등 고객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들을 필터로 제공해 단 몇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투자 종목들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쉽게·넓게·깊게' 세 가지 키워드를 내세워 제품의 핵심 가치를 설명한다. WTS를 통해 어려운 투자 정보를 '쉽게', 스마트폰과 PC 간 실시간 연동을 통해 거래 경험을 '넓게', 종목 정보를 보다 '깊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토스증권은 설명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PC를 통해 고객들이 투자정보를 더 쉽게, 넓게, 깊게 보며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