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패션 브랜드 글로이스트(glowiest)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윗 드림스 립 마스크 3종’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쏘피컴퍼니 산하 브랜드인 글로이스트는 지난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코스트코에서 ‘스윗 드림스 립 마스크 5종 세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의 요청으로 3종 구성의 추가 기획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2022년 9월에 처음 출시된 ‘스윗 드림스 립 마스크’는 3중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C로 이루어진 글로이스트 복합성분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은 입술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보습 립밤이다.

이 제품은 미국 현지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코스트코, 아마존, 소코글램, 입시, 팹핀펀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출시 삼 주 만에 품절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스트코에서 최고 판매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런칭 2년 만에 25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글로이스트는 2021년 미국 LA에서 출범한 쏘피컴퍼니의 자사 브랜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사용하기 쉬운 다양한 셀프케어 필수품들을 제공해 나만의 빛을 찾아주자"는 이념 아래 다양한 스킨케어, 색조,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다루고 있다.

최근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도 ‘드림 글로우 뷰티 마스크 듀오’를 런칭해 출시 3주 만에 2차 물량을 완판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팩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글로이스트는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립오일 마스크, 젤리 틴트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쏘피컴퍼니 관계자는 “‘스윗 드림스 립 마스크 5종’이 지난해 미국 코스트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스윗 드림스 립 마스크 3종’ 런칭을 통해 글로이스트가 미국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